2018 전국 HUG 나눔축제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

지난 4월 17일(화) 부산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백종헌 부산광역시의장, 신정택 법사랑 전국연합회장, 박광원 전국보호위원연합회장, 한수영 홍보대사, 공단 임직원 및 전국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 HUG 나눔 축제를 개최하였다.

공단에 소속된 전국 24개 지역(기관)의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이 참여한 행사는 대국민 홍보를 통해 출소자 지원사업인 법무보호복지사업을 널리 알리고, 전국 자원봉사자 간 교제를 통해 그 간의 봉사 활동 정보를 교류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합결의문 선서, 공단 홍보대사 가수 한수영과 동래학춤 축하공연, 화합의 상징인 회 무침 퍼포먼스를 열었다. 뒤이어 추억의 박 터트리기, 단체 줄넘기 등 아름다운 운동회를 열었으며 지역별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등 동행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국보호위원연합회, 부산보호위원연합회는 축제기금으로 약 8천만원 지원했으며, 김나현 야촌 장학재단 회장은 법무보호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성공보호대상자 6명을 선정하여 자립 축하금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구본민 이사장은“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 보호대상자를 위한 노력과 헌신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한 가족으로서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전국 HUG 나눔 축제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출소자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유관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와 임직원간의 화합과 친교를 다지는 전국적인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