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호 허그기업 인증식

일자리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은 9월15일(금), 대구 달서구 소재 ㈜우창케미칼에서 구본민 이사장, 대구지방검찰청 김형길  제1차장검사, 김정건 전국취업위원연합회장 및 보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호‘일터나눔 허그(HUG)기업인증식’을 개최하였다. 
 
31번째 허그(HUG)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우창케미칼(장병철 대표)은 2015년 공단 대구경북지부와 법무보호대상자 고용MOU를 체결하여 현재까지 15명의 대상자를 고용하였으며, 본인 사업장 이외에도 다른 사업장에 연계 취업을 통해 6명의 대상자를 고용하는 등 법무보호대상자 취업 및 자립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구본민 이사장은 격려사에서“보호대상자들이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평생 지니고 있어야 할 굴레가 아닌 극복하고 떨쳐낼 수 있는 과정으로 여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믿음과 사랑의 격려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일터나눔 허그(HUG)기업 인증’은 법무보호대상자의고용기피 현상을 불식시키고 1기업 1인 보호대상자 고용운동에 솔선수범하는 우수기업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센티브 부여 제도화를 통하여 고용의 장애물을 스스로제거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