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호 허그기업 인증식

일자리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은 12월 7일(목),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소재 ㈜한림식품에서 구본민 이사장, 전주지방검찰청 백상렬 1부장검사, 강도수 정읍교도소장, 전북지역(전주,군산,정읍,남원) 보호관찰소장, 전국취업위원연합회 김정건 회장 및 임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호‘일터나눔 허그(HUG)기업 인증식’을 개최하였다. 

32번째 허그(HUG)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한림식품(최형규 대표)은 2016년 공단 전북지부와 법무보호대상자 고용MOU를 체결하여 현재까지 8명의 대상자를 고용하였으며, 본인 사업장 이외에도 다른 사업장에 연계 취업을 통해 2명의 대상자를고용하는 등 법무보호대상자 취업 및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행사는 허그 우수기업체 인증마크 제막식, 인증패 전달을 시작으로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3백만원과 모범취업대상자 3명에게 격려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하였다. 

구본민 이사장은 격려사에서“공단은 여러분과 함께 보호대상자를 경쟁력 있는 일꾼으로 양성하고, 그들이 몸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일터나눔 허그(HUG)기업 인증’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기피 현상 을 불식시키고 1기업 1인 보호대상자 고용운동에 솔선수범하는 우수기업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센티브 부여 제도화를 통하여 고용의 장애물을 스스로 제거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