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업무협약

음악을 통한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사업 
업무협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음실련’)은 8월 27일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음악을 통한 사회성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실연자의 활동범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음실련은 저작권인접권집중관리단체로서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 음악실연자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음악실연 활동의 증진, 음악실연자의 활동 여건을 개선과 지위향상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 채널을 구축, 법무보호대상자의 음악을 통한 사회성향상을 도모하고 음악교육 및 사회관리 등 양 기관의 고유목적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용도 이사장은“오늘 업무협약을 통하여 보호대상자를 위한 전문적인 음악교육 및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향후, 사회성향상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양 기관이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을 통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음악치유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대상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